
대전시·민주당 당정협의회 기념촬영 (대전=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13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8.13 [email protected]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31일 시의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대전의 미래’ 토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대전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이전 기관을 지역 산업·연구개발 생태계와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은 2020년 10월 충남과 함께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됐지만, 지금까지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이 한 곳도 이뤄지지 않아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개발 역량과 정부출연 연구기관·대학·기업이 집적된 대전의 강점을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어떻게 연결할지를 논의한다.
이와 함께 정부대전청사와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방산 기반, 국토 중심부의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유치 논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민석 대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 박동욱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유세종 대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TF 단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시당은 토론회에서 나온 제언을 바탕으로 공공 기관의 유치 논리를 정교화하고 실행과제를 구체화해 대전시, 국회의원, 시의회가 함께 ‘원팀’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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