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둔산·송촌지역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앞두고 주민들이 복잡한 정비 절차와 분담금 산정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에 나섰다.
시는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1차 행사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관련 제도 설명과 주민 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서구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1차 행사. [사진=대전시]2026.08.16 [email protected]
컨설팅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 등 정비사업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개정에 따른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등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이후 단지별 주민을 대상으로 조별 상담이 이어졌다.
이번 컨설팅은 국토교통부와 LH,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부동산원, 대전시가 참여해 주민과 지자체, 지원기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정비사업 단계별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3일에는 둔산지역 목련·크로바·공작한양·한가람과 송촌지역 보람·삼익소월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2차 컨설팅을 열고 선도지구 미선정 단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설명과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상은 진달래·무궁화·가람·국화·청솔·샘머리2·은초롱·둥지·개나리·한우리·영진로얄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비사업 제도와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설명과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미래도시지원센터 수요조사를 거쳐 10월 제5회 컨설팅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