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 ‘야당말살·정치탄압 규탄’ 당원 교육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원협의회가 19일 한밭MG새마을금고 9층 아트홀에서 13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정치탄압 규탄 당원 교육’을 개최했다./서지원 서구의회 국힘 원내대표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원협의회가 19일 오후 한밭MG새마을금고 9층 아트홀에서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정치탄압 규탄 당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13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현 정권의 횡포를 규탄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결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교육에는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한영·이중호 대전시의원, 서지원·홍성영·설재영·정인화 서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양홍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정권의 야당 탄압은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폭거”라며 “탄압이 거세질수록 우리 당원들이 더욱 강하게 뭉쳐야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원협의회가 19일 한밭MG새마을금고 9층 아트홀에서 13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정치탄압 규탄 당원 교육’을 개최했다. 양홍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지원 서구의회 국힘 원내대표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와 내란적 발상에 맞서 국민의힘이 중심을 잡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내란 특별수사 등 야당에 대한 정치 보복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맞서 싸우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한영 대전시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들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의 지원 속에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이 균형 있게 반영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안 사업들이 하나하나 추진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사회을 맞은 권오중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야당 탄압에 대한 강력한 규탄 △내년 지방선거 승리 의지 결집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성과 공유라는 3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민의힘 서구을 당원협의회는 이날 정권의 정치탄압 규탄과 내년 선거 승리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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